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 국군/문제점/낮은 위상 (문단 편집) ==== [[부사관]]/[[장교]] ==== 2023년 현재, 병사들보다 더 고통받고 있으며 심지어는 전역까지 대거 하며 이탈하고 있는 '''최대 피해자'''이다. 급여가 적은 건 그 정도만 다를 뿐, 급여가 적다는 그 사실 자체는 간부도 별반 다를 게 없다. [[장교]]와 [[부사관]]의 [[월급]]도 동일 수준의 [[공무원]]과 비교해 상당히 낮게 책정되어 있다. 세간에는 '[[집]] 나오고 [[밥]] 나오니깐 덜 받는 것이다'라는 마인드가 퍼져 있으나, 숙소 제공은 애초에 랜덤으로 배정되는 근무지에 살도록 해주는 것이기에 그다지 플러스 요인이 되지 못하고, 식사비도 엄연히 월급에서 공제되는 것으로 절대 공짜가 아니다. 게다가 윗문단에 서술되어 있는 그 적은 월급을 받고 일하는 병사들과 동고동락하는 [[직업]]이기에 자연스럽게 추가적인 지출이 생긴다. 지휘활동비라는 명목으로 약간의 돈을 받기는 하지만 분대원들 작업용 [[장갑]]조차 두 번 사주기 힘든 턱없이 적은 돈이다. '''심지어 현재는 연금제도 손질 찌라시까지 내부에서 돌고있는 상황이다.''' [[BOQ]]는 항목에 나와있듯이 사회에서는 돈 받고 사람 받으면 따귀 맞기 좋을 정도로 열악하며, 그나마 [[관사#군대의 관사|관사]]는 시중 아파트보다 저렴하여 돈 아끼기에는 좋지만, 문제는 [[2021년]] 현재에도 건설한 지 30~40년이 넘는 열악한 상태인 건물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. 그러니까 거의 1억원도 안 하는 최하급 [[빌라]] 수준이다. [[경기도]] 일대는 사정이 조금 나은 편이지만, [[강원도]]와 후방부대로 일컬어지는 지방 관사는 보증금 200에 월세없이 관리비만 3만원씩 받는다고 해도 사람들이 살지 않고 차라리 민간 집을 구하겠다고 할 정도로 심한 곳이 많다. 혼자 살면 어떻게라도 살 수 있겠지만, [[배우자]]와 함께 [[자녀]]를 키우는 입장에서 무작정 싸다고만 살 수는 없는 노릇. ~~준공비에 198X. XX. XX. 0000부대 공병대대라고 적혀있다. 건설사가 지은 것도 아님~~ [[열정페이]]도 병사 뿐만 아니라 간부도 동일하게 강요받는다. 첫 [[단추]]를 대체 얼마나 잘못 꿴 것인지, 부대별 특정 보직의 간부는 조기출근을 하지 않거나, [[칼퇴근]]을 하면 당연하다는 듯이 [[눈치]]를 받거나 [[욕]]을 얻어 먹는 경우가 있다. 이때 초과근무수당을 신청해야하는데, 무조건 18시 30분 이전에 결재를 올려야 되고, 일이 바빠서 [[컴퓨터]] 앞에 앉을 [[시간]]도 없었으면 그대로 무료봉사인데, 그마저도 번번한 사유 없이는 승인해주지 않는 [[지휘관]]도 있고 아니더라도 매달 신청할 수 있는 시간 제한이 있어서 그 이상으로 초과근무하는 [[헬보직]]의 경우 그대로 열정페이행이다. 심지어 평일 초과근무 시간은 1시간이 기본적으로 공제되어서 1시간 초과근무를 한다면 아무런 수당도 받을 수가 없다.[* 예를 들어 8시 반에 퇴근했으면 5시 반~6시 반은 초과근무 인정이 안 되고 6시 반부터 2시간만 인정된다.] 명목상 식사시간과 휴식시간을 공제한 것이라는데 말대로 [[식사]]를 위해 영외로 외출이라도 했다간 부정행위로 오해받기에 딱 좋다. 그렇다고 6시 반쯤 퇴근한다고 1시간 초과근무가 인정되는 것도 아니다. 일과시간 중에 해결을 못 해서 남아서 하는 것이 초과근무의 존재 의의인데 역으로 일과시간에 왜 못했냐면서 반려를 놓는 곳도 있다.--세상에나-- [[당직근무]]는 이 분야의 꽃으로, [[2022년]] 후반기 기준 국군의 당직근무비는 '''평일 1만원''', 휴일 2만원이다.[[https://www.ohmynews.com/NWS_Web/Series/series_premium_pg.aspx?CNTN_CD=A0002892962&CMPT_CD=P0010&utm_source=naver&utm_medium=newsearch&utm_campaign=naver_news|#]] 시급 아니다.[* 2018년까지는 평일 '''5천원''', 주말 1만원이었다.[[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181208028500503?input=1195m|#]]] 그나마 2023년부터 평일 3만원, 휴일 6만원으로 인상된다고 하였으나 [[기재부]]에서 화끈하게 '''기각'''을 놓는 상황이 벌어졌다. 사유는 비공개이나 용산 대통령실 이전과 병사 월급 100만원으로 인한 국방비 예산 증가로 더 줄 돈 없다. 이런식으로 나왔다는 것이다. 식사비용에 불과한 돈을 줘놓고 15~24시간 동안 밤을 새라는 식이다. 사실 식사비용은 커녕 '''오히려 돈 내고 야간근무를 서야하는 상황'''이다.[* 당직 때 사용하는 식비와 함께 같이 당직근무 서는 병사에게 간식거리라도 사주면 실제로 마이너스다.] 다음 날 휴무가 가능하긴 하지만... 특히 최전방 GOP처럼 24시간 굴러가는 곳은 굉장히 심각한데, 24시간 365일 굴려먹는데 초과근무는 달마다 57시간이 전부다. 인력 부족에 현행작전으로 소초장(중, 소위) 평균 수면시간이 4~5시간 가량일 정도로 격무에 시달리는 것은 차치하고, 불가능하지만 정확히 칼같이 8시간만 근무한다하면 주말 마다 16시간씩 4번해서 64시간이 나와야하는게 맞다. 하지만 안타깝게도 실 근무시간은 8시간 상황근무 4시간 보직업무식으로 12시간가량 이상 일하기에 일주일에 44시간, 한 달 약 '''172시간'''정도 초과근무를 하고 있다. 실제론 더 적을 수 있지만 바쁘거나 인력 교체 시즌으로 근무자 빵꾸가 잔뜩 나버리면 잠도 제대로 못자고 근무서는 경우도 많다. 이러면 실 근무시간은 '''200시간'''을 넘겨버린다. 하지만? 현실은 57시간 이상으로 찍히지도 않는다. 역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업직 공무원 지정을 하려했으나 역시 [[기재부]]에서 기각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